오늘 또 신세계를 경험했지 뭐에요~
아무생각없이 청양인 줄 모르고 속파고 잘게 다지고
한참을 하다(할땐 몰랐죠. . . 알았다면 멈췄을텐데)
그땐 따갑지도 않더라구요.
아시죠 다들. 매운거 맨손으로 만진 후 올라오는 화끈 얼끈 정신 혼미하게 따가운 맛!
정말 하늘이 노랗더라구요. 데인것과 비슷 할 듯.
얼마나 따갑던지 슬슬 부어오르고 전 찬물에 손을 담그고 방방 뛰었네요.
앉아 있어도 눈에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데 그때 수딩밤이 똭 보이더라구요.
ㅡ비염이 심해서 코풀면 살이 아려 수시로 코주변에 바르느라 곳곳에 수딩밤있거든요.
뭔가에 홀린듯 그냥 막 발랐어요 문지르고 또 문지르고
바로 가라앉을리 없잖아요 ㅜㅜ
번쩍번쩍 광나는 손 보고 있는데도 화콱화콱 한것이 진짜ㅡ
한 10분지났으려나 언제 그랬냐는 듯 가라앉고 피부색도 돌아 오더라구요. 안그럼 하루종일 화콱하니 쓰렸을텐데. . . 저 어릴때 할머니께서 안티푸라민 만병통치약으로 쓰시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 집집마다 다 있던 그약.
왠지 수딩밤도 집집마다 자리잡고 있을 듯!
수딩밤이 웬만한 피부에는 진짜ㅡ 일등! ! !
댓글목록
작성자 줄리아루피
작성일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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