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예민한 편은 아닌데 제가 가지고 있던 타사의 유명한 베이비 오일을 바르고
갑자기 트러블이 올라왔어요 ㅠㅠ 아마도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바른 것 같아요 ㅠㅠ
아무 생각없이 있어서 발랐는데  이렇게 트러블이 올라오고, 가려워서 긁다가, 

아이에게 발라주는 아토로션을 발랐더니 신기하게도 금새 가라앉네요.ㅎㅎ
아이들 뿐 아니라 엄마에게도 참 좋은 로션 같아요!!! 아기를 위한 제품이라 저는 바르지 않고 있는 거 아무거나 바르고 있었는데
이참에 같이 발라야 겠어요. ㅋㅋ 제 피부가 좀 건조한 편 이었는데 나이가 드니 점점 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워서 긁는 날이 너무 많아 졌어요ㅠㅠ
우리 아기가 바르면 좋다는 걸 알면서도 엄마라서 아끼고 아이에게만 발라주었는데 저도 바르니 건조함이 잡히면서 피부도 매끄러워지고 피부가 좋아졌어요 ㅋㅋ
이제는 제가 더 많이 바르게 될 것 같아요 ㅎㅎ 무향이라서 아이와 같이 쓰기도 좋고 몇 번을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끈적이지 않아서 제일 좋아요!!!
저는 이제부터 줄리아루피로 정착하기로 했네요 ㅎㅎ 성인이 쓰기도 참 좋은 화장품이라고 생각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