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기가 어려서 유산균에 정착을 못하고 이것저것 먹여보는데 줄리아락토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반가웠어요ㅎ 황금변을 보면 기분이 좋고 녹색변을 보면 괜히 걱정되는 엄마 마음~  받자마자 분유에 타서 먹여봤는데 분유가 더 맛있는지 맛있게 먹더라구요. 근데 맛있게 분유를 원샷하고 보니 젖병에 녹지 않은 가루같은게 붙어있어서 유산균이 잘 안녹았나 싶었서 미지근한 물을 넣고 흔들어봤는데  그래도 남아있었어요. 왜그럴까싶어 제가 먹어봤는데 입 속에 넣자마자 솜사탕처럼 녹더라구요. 맛있어서 한봉 더 먹고싶을 정도?? ㅎ 이유식에 섞어서 먹여봤는데 너무 잘 먹어요. 이젠 유산균만 꺼내면 손을 뻗어서 뺏으려해요 ㅎ

어떤 유산균은 꼭 냉장보관해야돼서 밖에 있을때 먹이기 곤란한데 줄리아락토는 상온보관도 가능하고 휴대하기도 편해서 좋아요. 

저도 아기꺼랑 같이 사서 먹어야겠어요~^^

친한 육아맘들한테 나눔하고 직접 먹여보고 좋으면 구매하라고 추천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