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로 정말 안써본 제품이 없을정도에요
약사와 의사의 추천으로 써본 제품도 우리 아이에게는 맞지않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번저가는피부와 가려움에 눈꺼풀까지 올라와서야 줄리아루피를 마지막이다 진짜 한번 써보자는 마음이었어요 여기저기 후기는 있지만 한번도 맞았던적이 없던터라 말씀 하신데로 반반 섞어서 바르기 시작했어요 자면서도 긁어데서 연고를 제 옆에 두고 발라주고있었기에 피부는 손톱 자극으로 피딱지가 있고 목욕할때마다 따갑다고 울고 바를때마다 울고 정말 엄마마음은 무너지죠..그렇게 거의한달이 되기전까지 진짜 열심히 발라줬어요
제가 써보고 느낀건 밤마다 긁지않아요
연고를바르지 않게된거 그리고 지금 코로나로 항시 붙어서 저와함께있는데 가렵다고 말하는게 거의 없어서 얼마전부터 제가 물었어요 가려운데 없냐고 그게 큰변화에요
손톱으로 긁어서 생긴 자국과 아토피가 번진 자리의 색소침착은 어쩔수없지만 더 번져가거나 긁지않아요 그래서 진심 이제품은 아이를 위한제품이구나 확신을 가지게되었고 이런후기도 잘 쓰지않는데 데니스님의 확신에 주절주절 제 후기를 남깁니다 워낙 건조한 아이라 보습을 더해줄수있게 쿠잉크림도 써볼꺼에요~이건 제돈주고 제가사서 경험한 엄마마음으로 글을 써요~많이 건조해서 자주바르니 용량이 좀 작은게 단점입니다~~의심하시지 마시고 저같은 경우라면 한번만 써보세요 진짜 달라지더라구요~~감사하고 기쁜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