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은 아이들보다 말을 더 안듣는 남편이에요

얼굴에 그렇게 스킨, 로션, 좀 바르고 다녀라..

햇볕강하니까 썬크림 좀 발라라 ..

말을 그렇게 해도 얼굴에 스킨하나를 안발라요ㅠㅠ끈적거려서 싫다고ㅠㅠ

그런데 우리남편이 달라졌어요 ㅋㅋ

제가 친구들에게 줄리아루피 좋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는지

제발 한번만 발라봐라 ..애걸하니까

바르더니 그 다음부터는 자기가 알아서 발라요 ㅎㅎ

줄리아루피 바르고 얼굴이 정말 좋아졌어요

자기가 효과를 느끼니까 잔소리안해도 스스로 바르고 다녀요

몸도 민감성이고 아토피가  있어도

몸에도 절대 안바르더니 줄리아루피는 바르고 다녀요

정말 희안하네요 ㅋㅋㅋ

몸에 난 상처도 아토로션 꾸준히 바르니까

진정이되면서 착색만 약간 남고 정말 좋아졌어요

찍어놓은 얼굴사진은 못보여드리겠구 ㅋ 몸사진만 보여드려요

얼굴하고 몸도 상태가 좋아졌지만,

스스로 알아서 챙겨 바르니까 저도 스트레스도 덜받고 참 좋아요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지만 아이들보다는 저는 남편을 위한 화장품이 되었어요

제 경우처럼 와이프 말안듣는 남편께 권해드리고 싶어요 ㅎㅎㅎ